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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소한왈라비269
검소한왈라비269
1일 전

가상화폐 포도를 만든 존버킴이 누구인가요?

가상화폐 포도를 만든 존버킴은 왜 구속 당한건가요? 800억 사기라고 하는데 혹시 권도형 루나사태처럼 비슷한 사기 행각 때문에 구속 당한건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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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창현 경제전문가blue-check
    김창현 경제전문가
    코스트코 코리아
    1일 전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존버킴'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포도' 개발자 박모씨는 8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박 씨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포도 코인'을 발행하고, 가격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후 보유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방식으로 809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 씨는 '포도 코인'의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가격을 조작하는 등 사기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 씨는 '포도 코인'을 증권신고서 없이 발행하고, 시세 조종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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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상화폐 포도를 만든 존버킴은 처음부터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할 의사가 없이 포도코인을 판매대금만 챙기려고 한 것으로 드러 났으며 시세 조종을 통해서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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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포도코인은 실체가 없는 코인이며 포도와 아튜브를 발행한 존버킴은 해당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서 전량 매도하고 투자자들의 자금을 가로챈 행위 때문에 24년 8월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25년 1월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아튜브 사기 때문에 다시 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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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포도코인 사기 사건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대규모 손실을 발생시킨 사고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개요는 조금 다릅니다.

    루나사태의 경우는 테라와 루나의 디패킹으로 인한 시스템 붕괴로 인한 손실이지만 포도 코인의 경우는 실제로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약속하고 투자를 유치 후 실제로는 이 투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사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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