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바뀌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예를들어 , 환율이 1달러 = 1300원 이면
이렇게 거래를 계속하면 되는건데 , 왔다 갔다 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통화수가 계속 변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달러가 인기가 많을경우 달러쪽으로 몰려서 원화 수요가 낮아지니까 그러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변동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제적 변화: 각 국가의 경제적 변화는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수출이 증가하면 외국인들은 원화를 많이 구매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2) 금리 변화: 금리가 높아지면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도 함께 상승합니다. 따라서 금리 변화는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정치적 요인: 정치적 요인도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대선이나 총선 등 정치적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국가의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외국인 투자: 외국인들이 해당 국가의 주식 등에 투자할 때에도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변동하게 되는 것은 외환시장에 참여하게 되는 시장참여자들의 각 화폐에 대한 수요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각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차이는 해당 국가의 인플레이션 수준, 국방력수준, 금리수준, 경제성장수준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되며, 최근에 국가들의 환율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가간의 기준금리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간의 기준금리 차이에 의한 환율 변동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어디에 예금을 하고 싶을까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한-미간의 금리'차이에 따른 달러환율의 상승은 현재의 격차를 통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벌어지게 될 금리차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기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면 향후 한국과의 금리격차가 좁혀질 것이라 예상하기에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게 된다면 달러환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환율은 계속해서 변동이 됩니다. 옛날에는 환율을 고정했던 시기도 있습니다.
금리나 각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상황도 계속 바뀌며 그리고
해당 화폐에 대한 수요와 그 국가의 경제 상황 등이
계속하여 바뀌기에 환율의 변동성이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간 거래가 기축통화인 달러로 이루어지기에 투자, 무역거래 등으로 인한 달러의 유출입에 따라 환율이 변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