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에 임진왜란 시기에 명나라 장군이 해귀라는 흑인 용병을 구했었고
또 일본에 오다 노부나가의 밑에 있었던 흑인 출신의 사무라이가 있었던걸로 아는데
이처럼 과거에도 흑인 출신의 용병이 꽤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때 흑인 병사를 본 선조와 사관들은 이들을 해귀(海鬼)라고 했습니다.
흑인 용병의 역사는 7세기경부터 이슬람 상인들이 주도해 사하라 사막을 넘어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와 오스만 투르크 등에 흑인 노예들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 노예들을 용병으로 기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별로 없지만 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많이 수입 거래 하다 보니 흑인 출신 용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