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의 형성 원리는 무엇인가요?
제주도 해안가에 가면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를 흔히 볼 수 있는데 뜨거운 용암이 급격하게 식으면서 형성된 것인지, 형성 원리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급격하게 냉각될때 규칙적으로 형성되는 절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주로 용암이 바닷물을 만나 급격히 냉각되면서 수축되어 생기는 현상 입니다.
절리란 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기는 균열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절리는 암석에 나타나는 쪼개짐 현상이다. 주상(柱狀)은 말 그대로 모양이 마치 기둥과 같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굳어질 때 수축돼 용암 용적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형성 시기는 용암이 완전히 식기 전입니다.
감사합니다.주상은 기둥과 같다는 뜻이고, 절리는 암석에 나타나는 쪼개짐 현상입니다.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뜨거운 용암입니다.
용암이 식으면서 굳어질 때 수축이 되면 용적이 줄어듭니다.
용암이 완전히 식기전에 주상절리가 만들어집니다.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주상절리는 암석에 발달하는 절리 중에서, 일련의 절리면이 교차하면서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많이 보이는데, 주상 절리는 마그마와 관련되었기 때문입니다.
마그마의 외부 표면이 급속도로 식어서 굳으면 내부의 마그마는 외부의 굳어진 벽을 뚫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지면서 수축하고, 이 때 상하 방향은 중력 때문에 길이를 유지하지만 좌우 방향은 잡아 줄 힘이 없어 수축하면서 갈라지기 때문에 주상절리가 형성됩니다.
화산 지형이 많은 아일랜드나 울릉도에도 많은 주상 절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