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준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거대 양당
(공화당) 자유, 보수, 우파, 자국우선주의, 작은정부 (트럼프)
(민주당) 평등, 진보, 좌파, 국제협약존중, 큰정부 (바이든)
공화당 당선시, 전통적 산업(석유, 화학, 철강, 건설 등)에 탄력이 생기고 대중무역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대중 무역 중심 기업 타격)
민주당 당선시, 친황경 산업(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탄력이 생기고 대중무역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어떤 정당이 되든 중국과의 마찰과 자국 중심주의의 강도의 차이만 있을뿐 여전하며,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의 주력산업(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대세 비중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두 정당의 교집합이라 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세계 무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 입니다.
공화당이 당선되면, 미국 셰일오일 산업이 다시 살아나 국제유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물가 안정)
미국의 세계 국가들에 대한 개입이 축소됨에 따라 국제분쟁의 우려가 커지겠습니다.(안보 불안)
민주당이 당선되면, 미국 대체에너지 산업 육성이 지속 강화되어 국제유가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할 것이나(물가 불안)
미국의 세계 국가들에 대한 개입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분쟁의 우려가 작아지겠습니다.(안보 안정)
공화당 당선시 한국은 국제유가 안정을 바탕으로 시장과 기업의 육성으로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고
민주당 당선시 한국은 다양한 세계 조약에 따른 산업(친환경, 신재생)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정당이 되든 한국의 경제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