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에 친했던 동성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뒷집에 바로 살아요.
현재 저는 자취중이고요 본가에는 부모님만 계십니다 근데 이친구가 계속 저희집에 새벽 1시쯤마다 찾아와 벨 눌러 저희 부모님한테 저좀 불러달라니 제 번호좀 달라니 계속해서 찾아옵니다. 어머니는 현재 밤마다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며 불안해하시고요.
결국엔 아버지가 그 친구에게 저 여기 안산다 자취한다 너 번호를 알려주면 딸에게 전달하겠다 라고 했는데 번호는 또 알려주지 않았다고합니다. 그 친구가 저희집 찾아율때마다 제정신이 아닌 것터럼 맨발로 온다고도 하고 막 그렁식으로 온다고 합니다
오늘이후로 아버지가 출장 가서 어머니 혼자 남아계시는데 자는게 무섭다고 합니다. 한번만 더 찾아오먐 경찰에 신고하라고 일러두긴 했는데 만약 신고하게 된다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