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울 때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들을 피할 방법이 있을까요?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선배 부모님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 경험과 조언들을 통해 조심하려고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는 처음이기 때문에
실수는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처음부터 부모는 아니였고, 처음부터 부모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없는 것은 앞서 언급했던 부모로써 아이와 함께 하는 것 모든 것 자체가 다 처음 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키울 때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잘 케치하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아이를 지도, 교육. 훈육을 해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성적이나 행동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세요. 각 아이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기대를 하여 긍정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규칙이 일관되지 않으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부모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가족 내에서 명확한 규칙과 경계를 설정하고 이를 일관되게 유지하세요. 아이가 규칙을 이해하고 따르도록 돕고 규칙을 위반했을 때의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부모님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는 부모님도 아이를 키우는것이 처음이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를 훈육하는데 있어서 한번 더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어른들도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를 키울때 부모가 자주하는 실수들을 피하려면 우선 아이들이 싫어하고 상처받는말을 하지않도록 계속 다짐하세요
안녕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는 칭찬을 할 때 과정이나 노력이 아닌 선천적인 요소, 결과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호자딴에는 칭찬이지만, 오히려 아이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만 훈육을 하고, 아이 자체를 비난하거나 안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을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