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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물
미나물23.12.11

지금 이 증상은 우울증 일까요

평소에 잘만 하던 일이 어느샌가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져서 잡히지 않고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하면 괜히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우면 쓸쓸해지고요

제 얘기를 상대방한테 털어놓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다가 울게 돼요

혼자 속을 삭히는 상황도 많고요 쉽게 좌절도 하면서

의지를 할 상대가 없어서 침울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아요

우울증이 맞을까요? 우울증이 맞다면 정신과는 안 가고싶은데 자가 회복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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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우울증의 증상중하나로 보입니다. 두려워마시고

    병원에 상담받으러 가보세요. 진료받고오면 마음이 진짜 편안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정신과를 가서 가볍게 상담만 받아보세요.

    감기 진료 받듯이요. 많이 힘들어 보여서 안타깝네요.


  •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우울증이라기보다 연인과의 이별로 이별통을 겪고 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니실수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채워보세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런 고통이 잊혀진답니다. 무언가에 집중하다보면 사라지거든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 우울증 맞는거 같아요 ㅜ ㅜ 땀흘리는 운동을 좀 해보세요. 몸도 가벼워지고 잠도 잘오고 기분이 한결 좋아질겁니다. 주위에 소소하게 님 얘기도 좀 들어주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을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쪼록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글로벌리모콘465●입니다.

    우울할때는 뭐든 해서 기분을 좋게하는게 중요해요.

    맛있는것 먹으면서 여행도 좋고 운동도 좋고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고요.집안에 있으면 더 우울해질수 있거든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1

    안녕하세요. 만리경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중년이시면 갱년기. 의심해보세요. 갱년기증상과 비슷해보이네요. 우울감은 누구나 다 있어요. 운동이나 취미 요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