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약 6조원을 순매수했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봐도 될까요?
주식시장에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최근주가 상승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요?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조건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에 순매수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무래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정보력은 개인 투자자들보다 좋기에
전망이 좋을 것을 기대하며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배당 등의 확대 등도
외인들의 자금을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고
상법개정 등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와 코스피 지수의 방향성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7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지수가 약 5.7% 상승했는데,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주요 동력이었기 때문입니다. 7월 외국인 순매수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에 집중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7월 한 달간 19.4%나 급등하여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자금은 특정 종목에 대한 강력한 매수세를 형성하여 시장의 주도주를 바꾸고, 전체적인 주가 지수 상승을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가 약 6조원어치 우리 주식을 순매수한 것은 대형주 실적, 저평가 매력 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신뢰 유지를 위해선 안정적 환율, 합리적 과세, 예측 가능한 정책, 규제 완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하고 일관된 정책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는 한국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의 신호로 긍정적입니다. 환율 안정,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등도 순매수 배경입니다. 다만, 일시적 흐름일수 있어 정책 안정성과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6조원이라는 규모만 보면 단기간에 꽤 큰 금액이 들어온 건 맞습니다. 환율 안정세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외국인 수급이 들어온 날은 장이 확실히 강했고 그런 흐름이 지수 반등의 중심에 있었던 건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한두 달 유입만 보고 낙관하기엔 이른 감이 있습니다. 금리 차나 지정학적 변수 같은 불안요소가 여전해서요. 외국인 신뢰 유지하려면 정책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실적이나 환율 리스크 관리 같은 기초체력부터 챙기는 쪽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상법개정으로 인한 일반주주가치를 크게 올리고 주주환원율에 대한 관심은 국내 기관이나 일반투자자보다 외국인들과 외국계 금융기관이나 자산운용사가 훨씬 관심이 많습니다
즉 그런차원에서 수급이 크게 들어온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펼쳐진 대주주 10억한도와 같은 시장과 반대되는 불필요한 세법개정은 MSCI선진지수에서 마이너스요소입니다 즉 이런 엇박자 개정안이 아니라 빠르게 후속 상법개정안과 세법개정안도 국내 주식투자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이런 정책 연속성이 나온다면 외국인투자자의 수급이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되고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유입으로 코스피가 7월동안 약 10% 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엄청난 수치이며 외국인들의 투자 기조가 유지되려면 원화 강세가 유지되어야 하고 국내 증시에 세법 개정안이 다시 완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 개정된 세법은 증시에 너무 안좋은 방향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은 긍정적으로 봐도 되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다시 정책리스크가 부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관되게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줘야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