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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코요테164

되알진코요테164

가족 문제로 인헤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엄마랑 아빠는 중매로 결혼했고 서로 사랑하지 않아요

엄마는 저랑 오빠를 너무 사랑하셔서 잘 챙겨주시는데 아빠는 솔직히 말하면 예전엔 별로였죠 (가정폭력은 아닙니다)

요즘엔 조금 변하셨네요

그래서 저랑 엄마랑 오빠랑 친하고 아빠는 제가 그나마 챙겨주는거 아님 찬밥 신세에요

저는 두분 다 너무 사랑하는데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술을 많이 마시셔서 간경화에 걸리셨는데요 아빠랑 이혼하면 술을 안마실 것 같대요

저는 엄마가 걱정돼서 술을 드시면 화를 내는데요,

오늘 드셧더라구요.

저는 어른이지만 엄마랑도 아빠랑도 떨어지기 싫어서 이혼은 안햇으면 했는데요

오늘은 정말 이혼을 안하면 엄마가 죽을거 같아서 아빠랑 이혼하라고 했어요

그랫더니 엄마가 니네 아빠가 안해준다면서 저보고 아빠한테 대신 말하라고 햇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어 그럼 내가 아빠한테 이혼하라고 할게’라고 했는데 아빠가 집에 계셨던 거예요…

저는 아빠가 우리집에서 찬밥 신세라 평소에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걸 아빠가 들엇을거 아녜요 그래서 지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엄마만큼 다정하지는 않아도 나름의 방식대로 저를 사랑해줫는데요…

아빠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긴 햇어요

그치만 저는 두분 다 사랑하는걸요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랏어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시겟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부진랍스타담비아

    다부진랍스타담비아

    가족은 함께 있을 때 서로 의지가 되고 위안이 되는 존재일 때 가족이라고 생각해요.내가 힘든데 나몰라라 하는 가족은 솔직히 남보다 못하죠.아빠도 이미 다 알고 계실거에요.그래서 변하셨을거고요.아빠 입장에서는 노력을 하신것인데 그래도 따님이 이렇게 알아주니 딸 잘 키우셨네요.부모님도 부모이기 이전에 자신의 삶이 있는 것이잖아요.어머님 술에 의존 하실 정도로 지금 상황이 힘드시다면 따님마음 잠시 내려놓고 엄마의 인생,아빠의 인생을 응원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결국은 두분이 행복해지시는 것이 헤어져 살더라도 모두가 행복한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따님 입장에서 부모님의 이혼이 힘들 수 있지만 결혼 생활중 아직까지도 서로의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것 아마 두분도 많이 힘드셨고 지금도 그러실 것 같네요.

    이혼 생각하시기 전에 심리상담을 가족끼리 함께 받아보는 방법이 있어요.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고 부모님께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따님의 솔직한 마음을 가족들 앞에서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그것이 계기가 되어

    어머님 마음이 조금 누그러 질 수도 있는 것이고 가족들 모두 상황을 알고 생각들을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글을 읽고 따님의 부모님 사랑하는 마음에 마음이 아프네요.부모님도 부모라는 역할은 처음이라 서툴 수 밖에 없어서 자식들 앞에서 보이지 않아야할 모습도 보이고 하는 것인데요.

    따님 글 보면 그런 서툼까지 사랑하시는것이

    부모님이 자식농사 잘지었다 소리 들으시겠어요.이런 모든 상황이 따님 잘못이 아니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노력 할만큼 노력해보기 가족모두 함께 조금 솔직한 대화와 전문가의 도움등 손을 좀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아프지 마시고 힘내세요.

    부모님 혹시나 이혼 하시더라도 부모님은 부모님이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부모님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예쁜딸로 계셔주셨으면 좋겠네요.

  • 세상만사 가장 힘든게 가족문제겠지요.

    우선 부모님 두분의 마음을 잘 받아 주세요.

    한평생 살아 오셨는데도 계속 불편하고 힘들다면 궂이 계속 살지 않아야 하는게 도움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