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족 문제로 인헤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엄마랑 아빠는 중매로 결혼했고 서로 사랑하지 않아요
엄마는 저랑 오빠를 너무 사랑하셔서 잘 챙겨주시는데 아빠는 솔직히 말하면 예전엔 별로였죠 (가정폭력은 아닙니다)
요즘엔 조금 변하셨네요
그래서 저랑 엄마랑 오빠랑 친하고 아빠는 제가 그나마 챙겨주는거 아님 찬밥 신세에요
저는 두분 다 너무 사랑하는데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술을 많이 마시셔서 간경화에 걸리셨는데요 아빠랑 이혼하면 술을 안마실 것 같대요
저는 엄마가 걱정돼서 술을 드시면 화를 내는데요,
오늘 드셧더라구요.
저는 어른이지만 엄마랑도 아빠랑도 떨어지기 싫어서 이혼은 안햇으면 했는데요
오늘은 정말 이혼을 안하면 엄마가 죽을거 같아서 아빠랑 이혼하라고 했어요
그랫더니 엄마가 니네 아빠가 안해준다면서 저보고 아빠한테 대신 말하라고 햇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어 그럼 내가 아빠한테 이혼하라고 할게’라고 했는데 아빠가 집에 계셨던 거예요…
저는 아빠가 우리집에서 찬밥 신세라 평소에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걸 아빠가 들엇을거 아녜요 그래서 지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엄마만큼 다정하지는 않아도 나름의 방식대로 저를 사랑해줫는데요…
아빠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긴 햇어요
그치만 저는 두분 다 사랑하는걸요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랏어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시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