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살 여자아이키우는 엄마입니다.
어릴때부터 표정도 풍부하고 잘웃고 밝은 성격의 아이라 어디서나 사랑많이 받고 자랐다는 말을 많이 듣었습니다.
부부 문제 없고, 경제력 문제 없고, 규칙적인 생활 하고 학습도 또래에 비해 안시키는편입니다.
가족내에 있을땐 엄청 활발하고 외향적으로 놀고 얘기하는데..
유치원 내 활동 사진이나 선생님 말씀으로는 조용조용하다며..그리고 참관수업을 갔는데 아이의 내성적인 모습에 내심 놀랐습니다.
또래관계도 딱히 특이점없고 여자친구들이랑 두루두루 다 잘논다 말씀하시고 집에와서도 조잘조잘 누구누구랑 놀다삐치고 이런저런얘기많이 합니다.
페르소나가 형성된것일까요? 여태 안그러다 7세 조금 지나고부터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