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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입물가는 무조건 오르나요

요즘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도 따라오른다는데, 꼭 그런건가요? 환율이랑 물가관계가 그렇게 단순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렇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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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입하는 상품, 원자재는 달러로 거래하는 것인 일반적입니다. 원화가 약세일때는 수입 비용이 늘어나 수입물가 상승이 됩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부분은 아니며 내수 시장의 상황이 어떤지, 수요 공급은 어떤지, 정부 정책은 어떤지, 인거비는 어떤지 등의 요인에 의해 소비자 물가가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달러가 강세가 되는 등

    이에 따른 수입품 단가가 올라가

    물가상승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입품을 달러 등 외화로 결제할 때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지게 됩니다. 이는 물가상승의 요인이나물가에는 이외에도 수요량과 공급량, 정책적 요인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환율과 물가가 정의관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화가치가 내리면 수입물가는 오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수입을 할 때 사용하는 달러의 환율이 오르게 되니깐

    수입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가치 하락은 수입 원가를 올려 수입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환헤지, 원자재 계약 구조, 정부조정 정책 등에 따라 물가 전가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즉, 환율과 수입물가는 직접적인 연관은 있지만 1:1관계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는 무조건 오르는 경향이 강합니다. 환율과 물가 관계가 아주 단순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수입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고 강력합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할 때는 달러(또는 해당 국가의 통화)로 대금을 지급해야합니다.

    환율이 1달러에 1,200원일 때: 100달러 x 1,200원/달러 = 120,000원이 필요합니다.

    환율이 1달러에 1,300원으로 오르면 (원화가치 하락): 100달러 x 1,300원/달러= 130,000원이 필요합니다.

    똑같은 100달러짜리 물건을 사오는데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하므로 수입업자 입장에서는 원가 부담이 커지고 이는 곧 국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수입물가가 오르는 것은 직접적인 영향이지만 이러한 수입물가 상승이 최종 소비자 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 변동의 원인, 기업의 가격 전가 정도, 다른 물가 요인, 시간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무조건 오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같은 외화로 사오는 수입품의 원화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입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입 업체의 가격 조정, 정부의 관세, 보조금 정책 그리고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다른 요인들에 따라서 영향은 달라질 수 있기에 1:1 비례 관계는 아닙니다.

    즉 환율은 수입 물가에 강한 영향을 주는 것이 맞지만 그 외 변수도 함께 영향을 받기에 반드시 무조건 상승으로 연결 되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수입물가는 거의 무조건 오릅니다. 당연히 글로벌 기축통화는 달러이지 원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입가격이 원화로 결제되는 시스템이 아니며 국내는 전부 에너지를 수입해오며 원유나 천연가스 거기다가 식품의 원재료가 되는 대두나 팜유 거기다 커피원두 밀등 모든것을 해외에서 수입해오며 국내에서 조달하는것은 야채정도나 곡물 오직 쌀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즉 이런 요소가 모두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원화가치의하락은 수입물가의 상승으로이어집니다 이로 인해서 통화가치가 폭락하는 터키나 남미국가의 100%가 넘는 1년에 몇배 수십배가 오르는 물가 상승의 원인은 자국 통화의 매일가치 떨어지는 하락이 원인이며 이는 수입할때 엄청나게 비싸게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같은 달러로 더 비싼 가격을 줘야 해요. 그래서 수입 제품이나 원자재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요.

    특히 에너지, 식료품처럼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민감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되면 수입물가는 무조건 오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국제 무역 관계에 있어서 달러가 사용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그만큼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로 같은 물건을 수입하더라도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하락, 즉 원회가치 하락 시 일반적으로 수입물가는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화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해외 공급자 가격 변동, 환율 변동의 시차, 국내 유통구조 등 요인에 따라 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