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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이 간암으로 될 수도 있나요?

비활동성 b형 간염이 활동성으로 될 수도 있나요?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간암으로도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엔 자주 술을 마셨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술을 마시는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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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비활동성 B형 간염이라고 말씀하시지만, B형 간염은 언제든 활성화되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형간염은 간암의 위험인자가 맞습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간을 추적관찰 하셔야 되며, 음주는 완전히 끊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이신 경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 B형간염의 활성화 여부와 간경변 및 간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6개월 마다 간암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A형간염에 중복감염이 있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시라면 출생 직후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의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가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위험인자이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간질환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철저한 금주를 권장합니다.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의 감염 경과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식이요법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질환이 동반된 경우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권장 됩니다. 관련 생활습관교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활동성 B형 간염은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활동성으로 변하게 되면 바로 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해야 간경화나 간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답니다. B형 간염이 있다면 음주는 가급적 안 하시는 것이 좋고, 어렵다면 절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만성 b현감염은 널리 알려진 간암의 위험요인입니다. 비활동성 간염이 진행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떄문에 보균자로서 건강관리에는 금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B형 간염은 만성화 될 수 있으며, 만성 B형 간염이 지속될 경우의 간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 B형 간염을 활성을 제거하고 최대한 안정한 상태로 관리를 하여야만 간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