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계속 지금의 위치에 있었나요?
교황청이 생긴 이후로 단 한번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지않고 교황청은 지금의 위치에 있었나요? 이전에 다른 지역에 있었던 적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시국은 이 교황령의 회복을 목표로 한 1929년 2월 11일 라테라노 조약의 체결로 독립을 성취하여 오늘에 이릅니다.
그 이전에는 교황령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세 초기부터 근대까지 가톨릭의 교황이 다스리던 영지로 교황국, 교회국, 교회령, 베드로 세습령이라고도 부릅니다. 동로마 제국에서 독립하여 성립되었고 이탈리아 통일로 멸망하였습니다.
영토는 로마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반도 중부에 위치해 있었으며, 아비뇽 유수부터 프랑스 혁명까지는 아비뇽도 속해있었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교황청은 1929년 라테란 조약으로 이탈리아로부터 독립한 이후 현재의 위치인 바티칸 시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의 역사는 훨씬 오래되었으며, 이전에는 여러 지역으로 이전했습니다.
교황청의 최초의 본부는 로마의 카타콤베였습니다. 카타콤베는 지하에 만들어진 묘지와 수도원 유적지로서, 기독교 박해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이었습니다. 교황청은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공인된 이후에도 카타콤베에 머물렀다가, 4세기 초에 로마 시내로 이전했습니다.
교황청은 로마 시내에서 여러 지역으로 이전했습니다. 4세기에는 로마의 트레베레 지역으로 이전했고, 8세기에는 로마의 라테란 대성당으로 이전했습니다. 1309년부터는 프랑스 아비뇽으로 옮겨가 아비뇽 유수라고 불리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1377년 교황 그레고리오 11세가 로마로 복귀한 이후에는 다시 로마에 머물렀습니다.
1929년 라테란 조약으로 이탈리아로부터 독립한 이후, 교황청은 현재의 위치인 바티칸 시국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로마 시내의 작은 지역으로, 교황청과 성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광장 등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