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왼쪽 다리 앞쪽 정강이 뼈의 바로 바깥쪽부분이 시큰하게 뭔가 꽉 잡아 짜듯이 통증이 왔는데
처음엔 며칠에 한번씩 약 2~3초 정도 갑자기 통증이 오다가 괜찮아지고..이런 증상이 있더라구요
신경통증병원에 가보니 일시적일수 있다며 근육통 약만 받아와서 먹었는데 약을 먹어도 여전히 통증이 옵니다.
처음엔 아픈 위치 높이가 무릎과 발목의 딱 중간정도 였는데 점차 통증이 발생하는 반복주기도 짧아지고
통증 위치도 발목 바로 위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운동이나 특정자세를 취할때 통증이 나는게 아니라.. 걸을때, 잠을자다가, 앉아있을때, 구별없이.. 통증이 발생하고
쥐나는것처럼 갑자기 꽉 쥐어짜듯 시큰하면서 뻣뻣해지는 못움직일 정도의 통증이 옵니다.
통증 반복주기도 하루에 몇번씩 생길정도로 짧아지고, 시간도 5초정도로 늘었습니다.
이번엔 정형외과로 가보려고는 하는데 왜 이런 증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