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처럼 상황이 안좋으면 무역이나 여러가지면에서 손해가 많이 나나요?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조금 시끄러운데요
이런 경우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기도 할꺼고 그러는데
무역이나 이런쪽으로 어느정도나 손해가 날까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계엄령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대외신인도가 하락하여 주식시장, 경제 등 전방위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를 야기하여 여러 불편한 점들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불안으로 여러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므로 예를들어 개최하려던 박람회에 외국 업체들이 참석하지 않게되어 우리나라 수출자 입장에서는 계약하여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릴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거래된 업체라도 이러한 상황으로 주문을 미루거나 취소하게 된다면 이미 생산해놓은 수출자 입장에서는 여간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추진 같은 정치적 불안정은 외국 투자자와 무역 파트너들에게 불확실성을 높이고,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무역 거래 감소, 외국인 투자 축소, 국가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 주요 교역국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 수출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손해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금융 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교역 감소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정부가 신속하게 상황을 안정시키고, 무역 파트너들에게 경제와 무역 환경이 안정적임을 확신시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을 보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꺼리게 됩니다. 이는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로 이어져 생산 시설 투자, 기술 도입 등이 위축될 수 있으며, 국내 소비가 위축되면 기업들은 생산량을 줄이고, 이는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내수 부진은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투자 여력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경제 성장을 둔화시킵니다.
또한, 정치·경제 불안은 환율 변동성을 확대시켜 기업들의 수출입 활동에 불확실성을 높입니다. 예를 들어, 원화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면 수출에는 유리하지만, 수입 비용이 증가하여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국민들의 생활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국내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국제 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이는 국가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투자 유치, 기술 협력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실제 손실이 발생할지 어느정도의 손실이 발생할지에 대한 계산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국가 신인도가 떨어져 여러가지 국가적인 수주사업에 실패하는 등의 결과가 발생한다면 그 손해액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천문학적인 손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