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1980년대 민주화운동중 경찰에 대해
유튜브를 검색중 1986 6월항쟁을 시청하면서 그시절 시위영상을 보는데 전투경찰중에 청자켓 청바지 작은 방패 작은봉을 들고 시위하는 학생 일반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구타하고 끌고가는 영상을 보았는데 그경찰들은 직업경찰인가요
군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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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당시에 경찰들은 제복을 입었는데 일반옷을 입은 경찰이 있었는데
바로 사복경찰들이였습니다. 일반 시민처럼 위장을 하여서 몰래 잠입하여서
끌고 갔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골단이라고도 불리우는 이들은 1985년 8월 1일 서울시장 명의로 모집된 사복체포조는 대부분 무술유단자 및 특전사와 해병대 출신들이 특채 되어 주류를 이루었으며, 시위자들을 진압하는 모습이 흰색 헬멧에 일반 전투경찰들과 구분되는 청색자켓 복장 때문에 백골단이란 별칭이 붙게 되었다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85년부터 80년대 후반까지는 81, 87같이 80단위 중대가 사복중대였습니다. 이 80단위 중대들 중에는 직업 경찰들로 이루어진 중대들도 존재했고 전투 경찰대원들로 이루어진 중대들도 존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특수경찰입니다. 시위를 전문적으로 진압하도록 결성된 백골단이 대표적이지요. 전투경찰보다 훨씬 무서운 존재로 이들에게 잡히면 무섭게 맞고 그랬습니다.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 많은 학생들이 죽었고 이한열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