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와 증여세 개념과 계산방법 등 차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게더 유리한지두 궁금하구요

Question

1. 상속세와 증여세 대한 개념과 계산방법 등 차이점에 대해 가르쳐주시면 감사합니다

2. 어떤게 더 유리한지 두 궁금하구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자성세무회계 김성은 세무사입니다.

증여와 상속은 자산의 무상 이전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증여는 살아 계실 때, 상속은 돌아가시면서 진행됩니다.

증여와 상속은 공제항목과 공제금액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며, 과세표준에 따른 세율은 같습니다.

또한, 증여는 증여하려는 물건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증여가 가능하고, 상속은 상속개시일(사망일) 당시의 피상속인(돌아가신 분) 소유의 모든 자산이 과세대상입니다.

증여와 상속의 유불리는 케이스별로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어떤 방법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고대철 세무사입니다.

1. 일단 가장 큰 차이는 상속세는 유산과세형이라고 해서 상속재산가액 전체를 우선 산정한 뒤에, 공제될거 빼고 남은 과세표준에 세율 곱해서 나온 세액을 상속인들이 연대납세의무를 집니다

증여세는 증여를 받는 사람 개개인이 납세의무를 집니다.

상속세든 증여세든 세율은 같고요

2. 공제폭은 보통 상속이 더 큽니다. 따라서 돌아가실 날이 그리

오래 남지 않은듯 하면 굳이 살아계실때 증여를 하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광교세무법인 삼성지점 이용연 세무사입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사망에 따라 상속인이 납부하는 내국세이며, 증여세는 증여자의 생존시에

수증자가 재산을 증여받음에 따라 납부하는 내국세입니다.

1. 상속세 계산 : 본래의 상속재산가액 + 간주상속재산 + 추정상속재산 - 상속세 비과세, 과세가액 불산입

- 공과금, 장례비, 채무 + 10년(5년)내 증여재산가액 = 상속세 과세가액.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인적공제 및 물적공제(금융재산공제, 가업상속공제 등)를 차감한 과세표준에

상속세율(과세표준구간별 10~50%)을 곱하여 상속세 산출세액을 구합니다.

2. 증여세 계산 : 증여재산가액 + 10년내 동일인 증여재산 - 부담부채무 = 증여세 과세가액.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증여재산공제(배우자 6억, 직계존비속 5천만원, 미성년자는 2천만원, 기타친족 1천만원)를

한 과세표준에 증여세율(과세표준구간별 10~50%)을 곱하여 증여 산출세액을 구합니다.

3. 피상속인의 재산이 많은 경우 사망 이전 10년 이전에 미리 증여를 하는 것이 상속세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1~2.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은 동일하지만 상속세의 공제가 훨씬 큽니다. 상속인으로 자녀가 있으면 기본 일괄공제 5억이 적용되며, 자녀와 배우자가 있으면 일괄공제 5억 + 배우자 공제 최소 5억~ 최대 35억까지 공제가 가능하므로 최소 10억원의 공제가 적용됩니다.

증여받을 경우, 성년인 자녀가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을 경우 10년간 5천만원의 공제가 적용되며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을 경우 10년간 6억까지 공제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상속받는 것이 증여보다 유리합니다.

다만, 상속재산이 상속공제액을 초과하여 납부할 상속세가 많다면 사전증여를 통해서 상속세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속일 이전 10년 이내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은 상속재산에 가산하여 상속세를 계산하기 때문에 최소 사망 예정일 10년 이전부터 사전 증여계획을 수립하여 상속인들에게 사전증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 계산은 아래 상속세, 증여세 계산기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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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