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접근기는 언지 끝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0개월인데 엄마만 엄청 껌딱지고 엄마가 아니면 같이 안자려고 해요 화장실도 문열고 싸고 근데 또 어린이집은 잘 갑니다; 재접근기는 도대체 언제쯤 끝나나요??
재접근기의 경우에는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냐에 따라 다를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재접근기는 18개월~21개월 사이에 발생 합니다. 길게는 24개월까지도 발생 할수 있는데요. 잠깐 지나가는 시기이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다행이 어린이집은 또 잘 간다고 하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재접근기는 보통적으로 16개월에서 시작하여 24개월정도에 끝난다고 볼수있으나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 양육환경에 따라서 시기는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있을것입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껌닥지가 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 하다
할수 있습니다
10개월이라는 시간을 엄마 뱃속에서 엄마랑 모든 순간을
함께 했으니 그런 유대감이란 대단 하다 할수 있습니다
태어나서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우군이라 할수 있는 엄마로
부터 위로와 치유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기한은 25월 전후 약 17개월에서 25개월 정도 입니다
재접근기가 끝나는 시기를 알기 전에 우선은 재접근기가 무슨 의미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재접근기란 아이가 부모와 분리된 존재란 걸 깨닫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아가 형성되고 강해지면서 독립적인 마음과 분리불안에 대한 마음에 갈등이 오며 안정감을 찾기 위해 엄마에게 재접근하여 애착형성을 하는 시기로 정상적인 발달과정 입니다.
재접근 시기는 보통 16개월 ~24개월에 시작되고 끝나시기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짧으면 한달, 길면 6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재접근기는 16개월에서 24개월사이에 발생하구요, 이때 불안감과 자율성이 주 정서이기 때문에 안정된 마음을 주고, 스스로 할수 있게끔 기회를 주는게 중요합니다.
24개월이 지나면 엄마와 나를 분리하는 개별화 시기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재접근기는 16~24개월 아기에게 오는 상황인데요.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떼도 많이 쓰며, 에너지가 폭발해 밤에 잠도 잘 자지 않는 시기입니다.
엄마와 애착형성을 위해 엄마만 찾으며 동생을 본 아이들은 퇴행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분리 개별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양육자인 부모가 가장힘들어하는 시기 중에 하나로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은 당장 힘드시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점차 시간이갈수록 지금보다는 조금씩 나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