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름값이 왜 오르는 걸까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고 주말 지나자 바로 기름값이모르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쟁때문이라고 해도 기존에 재고가 있어서 재고가 소진 될때까지는 기존 가격이 맞을텐데
지금은 너무 빠르게 상승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간의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빠르게 인상되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국제 유가상승 뿐 아니라 환율, 정유사·대리점·주유소 등의 서비스 수수료 및 마진 등 여러가지 항목으로 인해 인상이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중동산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다가 최근 석유화학업종이 중국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실적이 좋지않다보니 정유사에서 빠르게 인상분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며 대리점과 주유소에서도 이에 동조하며 마진을 위해 신속하게 가격 인상을 반영한 듯 한데, 차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서 발표하는 정유사, 대리점, 주유소의 가격 정보를 확인하면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유 가격은 실제 재고보다 선물시장 기대가격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전쟁 뉴스만으로도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래서 공급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투자자들이 먼저 매수하면서 단기간에 유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그것 때문에 정부가 정유회사의 불공정한가격인상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유가의 상승분이 국내 기름가격에 적용되기 까지는 2주의 시차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전쟁이슈가 나오자마자 국내 주유소등이 바로 급격하게 가격을 인상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시기에 본인들의 수익극대화를 위해 불공정행위를 하는게 아닌가 소비자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주유소는 사 온 가격이 아니라 다시 사 올 가격을 기준으로 판매가를 정합니다. 전재으로 내일 사 올 기름값이 뛰면 오늘 재고를 싸게 팔 경우 다음 물량을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석유는 수개월 뒤의 물량을 미리 거래합니다.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 미래 가격(선물)이 즉시 치솟고 이것이 현재 국제 유가 지표에 곧바로 반영됩니다. 정유사와 주유소는 손실을 막기 위해 인상 요인을 즉각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인하 요인은 재고 소진 등을 이유로 천천히 반영하는 가격 비대칭성이 작용합니다. 즉 기름값은 과거에 산 가격이 아니라 앞으로 살 가격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며 전쟁은 공급망 차단에 대한 강력한 공포를 유발하므로 실제 재고 유무와 상관없이 가격이 즉각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고가 있는데 왜 바로 오를까?라는 의문은 지극히 합리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원유 시장과 주유소의 가격 책정은 현재 산 가격이 아니라 다시 사올 가격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걸 대체 비용원리라고 합니다
1600원에 떼온 기름을 오늘 1700원에 팔았는데 내일 다시 떼오려니 도매가가 1800원이 되어 있다면
주유소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 주유소는 재고가 남아 있더라도 다음에 기름을 사올 때 들 비용을 미리 반영하여 판매가를 즉시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릅값 급등은 단순 재고 소진 때문이 아니라 미국, 이란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 정유사 선제적 가격 인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재고가 있어도 미리 비용 상승을 이유로 즉시 가격을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