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쯤 공복혈당 197, 당화혈색소 10.1 찍어 당뇨 판정 받았습니다. 5년여간 공복혈당 110-120 당화혈색소 5점 중반대인 전단계에 있었는데 몸이 좀 이상한것 같아 당뇨검사를 받았습니다.
2주간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였고 3일전부터 연속혈당측정기(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하여 당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첫 이틀간 축정된 데이터를 보니 공복 100이하 식후 최고 150이내, 1-2시간 내에 100이하로 안정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약을 끊어보고 하루를 더 지켜 봤는데 공복 100초반, 식후 150이내, 2시간 쯤 110이 나왔습니다.
약을 끊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당뇨전단계 수준으로 유지가 되면 굳이 약을 안먹어도 되는건 아닐런지요?
아니면 3개월 평균을 반영하는 당화혈색소가 높다보니 병원에 가서 처방이 있을때 까지는 계속 약을 먹어야 할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