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은 혀의 어느 부위에서 맡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혀로 감지할 수 있는 맛은 그 부위에 따라 짠맛, 단맛, 쓴맛, 매운맛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맛으로 분류되는 감칠맛은 그 맛이 사람에 따라 매우 오묘하다 할 수 있는데 과연 혀의 어느 부위에서 감지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감칠맛은 혀의 여러 부위에서 맡을 수 있습니다. 부위별로 맛을 느낀다는것은 반박된 학설이며 현재는 혀에 있는 미뢰세포가 맛을 느낀다는 건이 인정 받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인간이 감칠맛을 어떻게 느끼는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했읍니다.그래서 감칠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 잘 어울려져서 나오는 맛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었읍니다.그러다가 2000년 2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의 연구진이 사람의 혀에서 글루탐산 수용체를 찾아냈읍니다. 이때부터 감칠맛은 4가지 기본 맛에 더해 다섯 번째 맛이 되었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칠맛은 주로 혀의 맨 끝과 옆면에서 맡을 수 있습니다. 감칠맛은 미량한 양의 물질을 맛감지 세포로 전달하여 인식됩니다. 감칠맛은 주로 염분, 산, 당분 등의 물질을 감지할 때 발생하며, 이러한 물질들은 맛감지 세포의 감칠맛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맛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감칠맛은 혀뿌리와 인두, 구강 후두 등에 있는 맛감지 세포에서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맛감지 세포들이 협력하여 우리가 다양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칠맛은 제 6의 미각으로도 인정된 감각이고, 감각수용체는 혀 전반부에 걸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미뢰는 주로 혀 표면에 돋은 유두라는 돌기에 들어 있는데, 미뢰 안에는 약 20~30개의 미세포가 들어 있다.
단맛은 앞쪽 짠맛은 가운데ㅜ신맛은 옆쪽인데
감칠맛은 복합적으로 맛을 느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각(味覺)은 오감 중 하나로, 음식, 무기물 등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은 혀의 표면에 위치한 미뢰라는 감각 기관을 통해 미각을 느낀다. 미각기관은 약 1만 개의 미뢰(taste bud)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미뢰에는 형태가 서로 다른 네 가지 세포, 즉 기저세포(basal cell), 암세포(dark cell), 명세포(light cell), 중간세포(intermediate cell)) 등이 있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기본 맛으로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감칠맛, 지방맛의 여섯 가지가 있다. 하지만 ‘포도맛’, ‘사과맛’과 같은 것은 미각이 아니라 코의 후각상피에서 느끼는 향이며,‘매운맛’, ‘떫은맛’ 등은 촉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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