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침대밑이나 의자밑에 있으려고 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강아지가 침대 밑에 있는 경우도 있고 제가 TV 보고 있으면 소파밑에 있는데 왜 계속 밑에 있나 싶어서요.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동물들이 경우 자기가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누워있는 습성이 있습니다. 확실히 강아지는 사람과 안구조나 빛에 대한 그런 반응도 다릅니다. 사람의 경우 항상 형광등을 켜놓고 살다보니 이게 너무 지속되다 보면 빛을 보는게 싫고 힘들어서 이렇게 쇼파나 식탁 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병원에 키우는 강아지 보통은 풀어놓지만, 진료가 있을 때는 입원 장에 넣어놓는데 형광등을 너무 많이 보고 그래서 항상 자기 얼굴을 담요로 숨기는 행동의 양상이 보이는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침대밑이나 소파밑에 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함일 수 있고
질병이나 통증의 상태여서 자신이 아픈것을 숨기려는 행위일 수도있습니다.
자신이 삐지거나, 불만인 상태를 표출하려는 것일 수도있습니다.
또는 주인과 놀고싶어 장난을 치는 것일 수도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이나, 놀이 등 매일 꾸준히 에너지를 발산할 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주인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늘려주시고, 칭찬도 많이해주세요.
집에 없을때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강아지가 침대나 소파 밑이 더 편하고 자신만의 공간으로 인식하여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편한 장소에서 휴식하는 것을 굳이 막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은 토굴을 파서 휴식을 취하고 안정함을 찾습니다.
이런 습성에 의해 침대나 의자 아래에 들어가는것을 선호하여 보통은 일반적인 사항이나
이런 현상과 함께 활력이 줄거나 음식을 먹는 양이 줄거나, 구토, 설사 등 실제적인 증상이 동반하는 경우
신체의 이상에 의해 숨어 드는 현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다른 증상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고 이상이 있다면 동물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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