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무역 거래에서 변화된 규정과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 무역환경이 변화하면서 수출입 절차와 세금 부과 방식에도 차이가 생겼습니다. 저희 회사는 영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무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 무역 거래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나 규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영국과 한국과는 한,영 FTA가 있기에 무역절차에서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서류에 작성할때 기존의 EU를 UK로 변경하여야되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제 EU가 아니기에 EU와 영국간의 물품교역 시 TCA 규정을 활용하여야되는 점도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 무역 거래에서는 몇 가지 주요 변화와 유의점이 있습니다. 우선 영국으로 수출 시 GB로 시작하는 EORI 번호가 필요하며, 상품 통관을 위한 세관 절차와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신고가 요구됩니다. 또한 한-영 FTA를 활용하여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원산지 증명과 관련된 절차를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VAT 부과와 관련해서는 판매 방식에 따라 등록 및 부과 의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U를 경유하여 영국으로 수출하는 경우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한-영 FTA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규정 적용으로 인한 혼란이 예상되므로,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고 관련 기관과의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 무역 환경이 변화하면서, 수출입 절차와 세금 부과 방식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더 이상 eu 회원국이 아니므로, 통관 및 검역 절차가 강화되었으며, 수출입 신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특히, 동식물 식료품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어, 요리되지 않은 고기는 영하 18도 이하로 냉동된 상태로만 eu 회원국에 반입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직 자동 인정 제도가 폐지되어, 의사, 간호사, 건축가 등은 영국에서 활동하려면 별도의 자격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면세품 제도도 변경되어, 개인 용도로 구입한 담배나 술의 반입 한도가 설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된 규정을 준수하여 영국과의 무역 거래를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 무역에서는 변경된 관세 체계와 통관 절차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국은 독자적인 관세율과 무역 규정을 운영하며, eu 회원국과 달리 수출입 시 별도의 세관 신고와 세금 부과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원산지 규정 준수를 위해 협정에 따른 원산지 증명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특정 품목에 대해선 인증 절차가 강화될 수 있어 관련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국 내 유통을 위해 제품 표기 및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부가세(vat) 처리 방식도 기존과 달라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물류 측면에서도 영국 항만에서의 통관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충분한 운송 일정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속적인 규정 변화를 주시하면서 영국 내 법률 및 세금 전문가와 협력하면 무역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