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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딱따구리139
진기한딱따구리13923.09.03

초전도체는 우리나라가 최초 개발인가요?

지금 tv나 인터넷에 보면 우리나라에서 초 전도체를 개발했다고 하는 거 같은데 저는 초 전도체가 뭔지도 잘 모르는데 혹시 우리나라가 최초 개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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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일부조건에 이전에도 개발이 되어있지만

    상온 그러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온도에서 초전도체가 최초라고 지금 확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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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가 우리나라가최초개발로 뉴스에 나왔으나

    각종연구실 검증결과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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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국내 연구기관 4곳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 주장 물질(LK99)의 시료를 만들어 검증한 결과 초전도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본보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31일 오후 브리핑 자료를 내 총 4곳의 국내 연구기관이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의 레시피대로 LK-99를 제작해 재현 실험을 실시했지만 초전도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양대 고압연구소는 LK-99과 조성 및 특성이 유사한 시료를 만들었는데, 저항의 급격한 변이는 있었지만 전기 저항이 10의3승 옴(Ω)/cm 수준으로 도체가 아니라 부도체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화율도 초전도체와는 다른 특성을 보였다.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도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이 지난달 22일 아카이브(arXiv)에 발표한 LK-99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을 적용해 시료를 만든 결과 다소 다른 결정 구조를 가진 물질이 나왔다. 저항률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5~10배 증가했으며 자화율은 전반적으로 약한 반자성 특성만 보였다.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은 합성된 전구체의 조성 비율을 조금씩 달리하면서 두 종류의 시료를 재현했ㄷ./ 그러나 전기 저항 측정 결과 저온에서 저항이 증가하는 반도체 성질을 보였으며, 150~180켈빈(K·영하 120~93도 사이)에서 저항의 변화가 관측됐다. 하지만 초전도성에 의한 전기 저항 감소는 아니라고 판단됐다. 이 연구실은 현재 두 번째 합성 시료에 대해 분석 중이다.


    포항공대 물리학과 연구팀은 LK-99 논문과는 다른 별도의 공정으로 단결정을 제작했으며, 부도체의 특성이 확인됐다. 이달 중순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발표한 결과와 일치한다.


    이들 4곳 외에도 고려대 초전도 재료 및 응용 연구실, 성균관대 양자물질 초전도 연구단, 경희대 에너지소재양자물성연구실, 성균관대 전자활성에너지소재연구실 등이 LK-99 시료 제작 및 초전도성 확인 실험을 진행 중이다.


    학회는 "외국 재현 실험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제조 시료 특성이 연구 기관별로 크게 다르다"면서 "여러 연구기관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한 많은 시료를 재현해 측정하는 것이 결론 도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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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요, 초전도체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한 것이 아닙니다. 초전도체는 특별한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전기 전달을 완전히 제로로 만드는 특성을 갖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1911년 영국의 과학자 헤일스-오빈싱 (Heike Kamerlingh Onnes)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초전도체를 발견하고 연구하였고, 이러한 연구는 핵심적인 과학적 발견을 이끌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초전도체의 발견과 연구는 수많은 기술적 응용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초고속 전기 전달 장치나 자기 공진현상과 같은 현상의 이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초전도체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초전도체 연구는 다양한 나라와 연구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초전도체 연구에 기여하는 연구자들과 연구 그룹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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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3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저항이 완전히 없어 전기를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초전도체는 에너지 전송, 자기부상열차, MR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초전도 현상은 1911년 네덜란드의 헤이케 카메링 온네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과학자들은 더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물질을 찾는 연구를 계속해왔습니다. 상온초전도체로서 LK99를 우리나라가 개발했다고 하지만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연구진들 역시 초전도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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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이미 발명이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것은 상온초전도체인데 아직 검증이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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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우리나라가 초전도채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2017년 11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김해곤 교수 연구팀은 110K에서 초전도성을 보이는 니켈계 초전도체를 이용하여 초전도채를 개발했습니다. 이 초전도채는 상온 액체질소를 사용하지 않고도 작동할 수 있어, 실생활에 적용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도 초전도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에서는 2020년 120K에서 초전도성을 보이는 니켈계 초전도체를 이용한 초전도채를 개발했습니다. 일본 도호쿠 대학에서는 2021년 130K에서 초전도성을 보이는 니켈계 초전도체를 이용한 초전도채를 개발했습니다. 중국 과학원에서는 2022년 150K에서 초전도성을 보이는 니켈계 초전도체를 이용한 초전도채를 개발했습니다.


    초전도채는 전기, 전자, 의료, 철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입니다. 우리나라는 초전도채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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