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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4.03.24

금리를 인하할 때 인하폭을 작게 하여 3번 내리는 것과 인하폭을 크게 하여 2번 내리는 것은 차이가 있나요?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해 기대감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금리인하가 2번이 될지 3번이 될지 의견차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는 3번 인하를 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상태인데

만약 금리인하를 할 때

예를들어 같은 3%를 내리더라도

2회 각각 1.5% 내리는 것과

3회를 거쳐 1%씩 내리는 것은 동일하게 3%인하이지만

경제적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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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하폭을 작게 하여 3번을 인하하는 것은 금리 인하의 영향을 살피기 위함입니다.

    인하폭을 크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켜 물가 상승을 지나치게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크게 2번이 작게 3번보다는 시중 통화량 증가가 더 클테니 내수경기면에서 영향력이 더 크겠져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금리인하 횟수와 폭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금리인하 횟수

    - 2회에 걸쳐 1.5%씩 인하하는 경우와 3회에 걸쳐 1%씩 인하하는 경우를 가정해볼 때

    - 3회 인하 시 시장의 기대심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횟수가 많을수록 정책당국의 정책의지가 강력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 반면 2회 인하는 신속한 정책대응이라는 점에서 실물경제 부양 효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금리인하 폭

    - 대폭 인하 시 경기부양 효과가 크지만 금융불안정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점진적 소폭 인하 시 금융시장 변동성은 낮지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요컨대 금리인하의 횟수와 폭을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시그널의 강도와 시장기대, 실물부양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금리인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의 폭이 크면 클수록 그 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1.5%의 인하를 2번 하는 것이 더 빠르게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다 보니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게 되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하의 폭을 달리하여 횟수를 조절하게 되면 그만큼 기간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인하로 생기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이 될 경우 단계를 나누어 여러차례 인하를 하여 연착륙을 시도하는 것이 맞고, 빠르게 금리인하 효과가 생기게 하고 싶다면 크게 두 번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위와 같이 한번에 내린다면 그만큼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부작용을 없애고자 소폭 인상 또는 소폭 인하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합니다.

    • 예를 들어 코로나와 같은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면 확실히 빠른 금리인하를 통하여

      증시를 부양시키지만 현재 금리를 내리는 것은 과열된 경제를 식힌 후 내리는 것이기에

      천천히 인하하며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리의 방향을 자주 바꾸는 것도 시장에는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천천히 인하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똑같은 인하라도 한번에 내리면 그 영향이 크게미치지만 단기에 그칠수 있고, 순차적으로 내리면 그 영향이 오래가고 부작용도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