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민을 먹으면 소변을 자주보는지요?
얼마전부터 비타민을 하루에 한번씩 먹었는데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데 비타민과 소변의 어떤 상관관계가 있으며 귤 또한 많이 먹게되면 그런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비타민b3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신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기전을 통해 소변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귤의 경우 비타민의 작용이라기보다 귤 자체가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과당이 많은 과일이므로 당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몸에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고 남은 양은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경우, 몸이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은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을 꾸준히 먹거나 귤을 많이 먹는 것은 크게 해가 되지 않지만,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불편할 경우 비타민 섭취량을 조금 줄이길 권장드립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보충제를 통한 고함량의 비타민 C의 섭취는 소변의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 50mg 이하의 비타민C 섭취군에 비해서 하루 500mg 이상 비타민 C 섭취군이 빈뇨(소변의 빈도가 높은 것)와 절박뇨(갑작스럽게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의 발생률이 3.42배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한, 귤은 89%가 수분으로 귤처럼 수분의 함량이 높은 과일들을 먹게 될 경우 체내 수분의 양이 늘어나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수용성비타민은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기때문에 소변을 조금 더 자주볼 수 있습니다.
귤에는 비타민C가 있으니 귤을 많이 먹어도 그러겠지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소변으로 배출하기때문에 복용하기 전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비타민을 드신다고 소변을 자주보지는 않습니다. 비타민을 드시면서 물을 평소보다 많이 드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소변색이 노랗게 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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