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급체 약없이 자연연호전 했는데요 질문
급체인지 식중독인지 명치쪽이 꽉막혀 샤워하고나니 두통과 몸에힘빠짐 심박수증가 열상승 등등 있었는데 오심구토가 나오려했으나
위산역류로 역류성식도염 염려로 억지로 꾹꾹참아가며 2일째되던날 위생천먹고 이온음료먹었더니 점차호전되어 지금은 괜찮아졌는데요
그 당시에 구토를해서 음식에있었던 균들을 내보내는게나았을까요?? 억지로 참아서 괜히 독소들을 몸에 흡수해서 더 안좋았을까요??
나중에 그 음식에 있던 균들이 위암을 일으키거나할까봐 걱정이되너요..
.그런걱정 할필요없겠죠..?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먼저 식중독으로 진단된 것은 아니므로 세균이 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식중독보다는 급성 식체로 인한 증상이었을 가능성이 좀 더 생각됩니다.
식사시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날 것보다는 잘 익힌 요리를 먹기 바랍니다.
과거에 어딴 증상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어찌되었던 지금 현재 이전 증상이 사라지고 정상 컨디션이 되었다면 크게 걱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체했단 식중독이던 완전히 회복항 상태라면 문제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급체나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을 때, 구토는 몸이 자연스럽게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려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미 증상이 호전되었고, 현재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당시 구토를 억제한 것이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식중독이나 급체로 인해 몸에 들어온 균이 단기적으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으며, 특히 위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유발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몸의 면역 시스템에 의해 처리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억제한 것이 독소를 몸에 흡수시켰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장기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고, 건강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