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집에서 격리 생활을 했는데
주말쯤 격리해제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집안 소독은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스스로 가능한지,
전문업체에 꼭 맡겨야 할런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볍게 공기 환기정도 해주시고
이불같은건 세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외에 전문 방역 업체를 불러서 전체 알콜소독을 한다던지 까지는 할필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로나 진단 후 해제가 되었을 때 알콜 혹은 기타 소독용품으로 스스로 소독을 해도 충분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 합니다. 평균적으로 4시간 정도 생존한다 알려져 있지만 햇빛과 알코올 등으로 잘 소독만 해주면 그보다 훨씬 잛은 시간에 사멸됩니다. 또한 아이가 격리 해제 되는 상황이라면 이미 전염력도 없고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전문 업체에 맡길 필요 전혀 없으며 그냥 간단하게 환기를 시켜주시고, 햇빛이 잘 들게 해주고, 알코올 소독을 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코로나 격리 해제 후 방역 지침은 다음과 같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격리 이후 소독의 지침은 다음과 같이 시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청소 및 소독 전에 가능한 한 오랫동안(적어도 몇 시간) 기다리기
24시간이 안 된 경우: 증상자가 있을 경우의 청소 및 소독 지침을 따르세요. 환자의 증상이 사라진 지
24시간이 안 된 경우, 증상자가 사용했던 공간(침실과 화장실 등)에 들어가야 한다면 해당 공간의 표면을
청소 및 소독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방에 들어가 창을 열고 팬을 가동하여 공기 흐름을 늘리고,
항상 안전하게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24시간에서 3일 사이: 환자의 증상이 사라진 지 24 시간에서 3일 사이인 경우에, 증상자가 사용했던 공간에
들어가야 한다면 해당 공간의 표면을 청소하세요(소독은 필요 없음).
3일 이후: 환자의 증상이 사라진 지 3일이 지난 후에, 증상자가 사용했던 공간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일상적/정기적 청소 외에 추가적으로 청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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