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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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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자영업자들은 imf때보다 더 힘든 상황인가요?

요즈음 자영업자들은 imf때보다 더 힘든 상황인가요?

자영업자들의 앓는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던데요.

현재 상황이 imf때보다 더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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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IMF때는 장기가 아니라 단기간으로 이어진 위기였고 당시는 기업위이기였으며 자영업자 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엔 자영업자의 부채율도 매우 적었고 지금처럼 자영업의 비율도 적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2~3년대에 빠르게 V자로 회복하면서 자영업자들이 말씀하신것처럼 크게 힘들었다기보다는 잠시의 부침이었다고 보는게 맞으며 결정적으로 부채에 대한 부담이 있엇던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자영업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되어 지속되고 있는 만성적 압박의 성격을 가집니다. 이는 단순한 경기 침체를 넘어서 소비 패턴의 구조적 변화를 동반하고 있어 회복의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으로 매출이 급감했던 자영업자들은 생존을 위해 정책자금 대출 등을 받아 버텨왔고 이 과정에서 현재까지 자영업자들의 대출비중은 줄지 않고 늘어났고 문제는 그동안 고물가로 인한 원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전기·가스 요금 등 모든 운영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고정비가 크게 급증하고 매출은 오히려 내수소비가 감소하면서 감소하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매우 힘든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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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당시보다 현재는 물가와 임대료 부담이 훨씬 큽니다.

    경쟁 심화와 소비 위축이 맞물려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지속 경영을 위해선 고정비 절감과 온라인 매출 다각화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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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IMF는 단기적인 경제 상황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기업부도나 대형 실업이 발생하면서 대처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소비는 급격하게 위축되었으며 단기적인 물가 급등과 20% 금리 폭등이 있었죠.

    다만 경기회복과 동시에 소비는 빠르게 회복되었으나 현재 상황은 다릅니다.

    점차적으로 소비가 하락하고 있으며 장기 침체형 소비심리로 동네상권이 아닌 온라인플랫폼과 프랜차이즈 등 대형 기업들이 들어오면서 과거 지역장사와 다른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환율이나 고물가, 인건비, 내수 감소 등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죠.

    IMF는 단기적 하락이었으나 현재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소비침체가 되고 있어 과거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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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자영업자들의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되는 것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완전히 변하여서

    온라인 위주로 소비를 하기에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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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imf때는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었습니드. 전국민이 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금반지를 팔고했어요. 다만 지금은 이전보다 자영업자위 수가 많다보니 경쟁이 많아서 그런것입니다. 준비가 안된 자영업자의 경우 힘듬을 느깔수 있으나 외식 등 외부에서 먹는일이 많아지며 본인만 준비되어 있다면 돈을 모을후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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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물가가 많이 올라가게 되어 기본적인 자영업자들의 단가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소비를 신중하게 하게 되며 그런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의 수입이 줄어들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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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많은 전문가와 자영업자들이 최근 상황을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평가합니다.

    IMF 때는 환율 급등과 대기업 중심 쇼크로 자영업자 수가 600만명대에서 크게 줄었으나, 1~2년 내 회복됐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내수 침체·고금리·인플레이션으로 폐업이 역대 최고인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 IMF 때보다 적습니다.

    두 달 새 20만명 폐업했고 평균 영업기간 6.5년(3년 미만 40%)으로 구조적 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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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와 원자재·인건비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영 여건이 악화되어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는 전망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IMF보다 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예를들어 임대 비용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함께 크게 늘지만 판매하는 재화의 가격을

      올리기에는 수요의 감소 탓에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힘듦이 좀만 버티면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더욱 난감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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