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8년차 현타옵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일과에 지친거 같습니다
여기와서 내가 뭐하는짓인지 직장동료들도 다 싫어지고 짜증만나네요 배운게 없어서 다른데 가지도못하고.... 매일매일이 의미없는 하루인거 같습니다.. 아... 동료들과 트러블이 있는건 아니구요 갑자기 멘붕이와서 글남겨봅니다 저랑같은분들도 있을거같아서....
안녕하세요. 넉살좋은베짱이66입니다.
거의 같은 일을 8년을 하시면 문득 슬럼프가 올 때가 있죠. 거의 모든 회사원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회사말고 회사외에서 즐거움을 찾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것이 운동이든 뭐든말이죠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연봉도 있고, 워라벨 등 복리후생도 있지만,
회사에서의 개인 성장 가능성입니다.
8년동안 개인이 성장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이직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이직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타오면 괴롭습니다. 현타는 시간가면 줄어듭니다. 다음 현타 올 때 대비해서 자기 계발에 시간 투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엠포돌이입니다.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다른 선택지는 당장 없고, 더 나아지는 것이 보이지 않을 때는 더 답이 없죠.
저 같은 경우에는 책임질 가족이 있어서 그거 보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만약 아직 혼자이시면 다른 선택지를 만들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라는게 생계가 걸려있기도 하니까 바로 선택지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내가 지쳐서 번아웃이 온건가 쉬어보기도 했는데 여행가거나 했을때는 괜찮은 것 같다가도 돌아와보면 다시 제자리입니다.
지금 직장에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미래를 꿈꾸시는게 아니라면 천천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철저하게 다른 준비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뭐든지 반복되면 지루해지는 것은 비슷하니까요..
새로움은 항상 설레임과 두려움을 둘다 주더라구요.
한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고민이기에 많이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더 고민해보신다면 언젠가는 해답을 찾으실거에요 :)
사실 저도 아직 해답을 찾아가는중입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강렬한기러기31입니다.
점심때나 저녁 퇴근 후 틈틈히 제2의 삶의 의미를 찾아야될 거 같아요. 아니면 직장의 의미는 경제생활 원천, 동료 유대, 커리어 3개 중 하나는 의미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직장생활의 최소 조건으로 3개 중 1개는 만족하는가 질문해보곤 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요!!
퇴근하시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시길 권합니다
능력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고
가지 않더라도 지금 위치에서 더 인정받게 되실겁니다
그럼 힘내시구요!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사실 그런 괴로운 감정을 가지고 직장을 계속 다니시는게 맞나 걱정되네요..저라면 다른 기술을 배우든 공부를 해서든지 다른 회사로 이직할 것 같아요..스트레스만 더 받게될거예요ㅠ
안녕하세요. 투명한수염고래50입니다.회사생활은 모든분들도 같은 마음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엔3개월 고비 그다음 1년1년 고비고비 고비때 마다 저는 제가 하고싶은거를 꼭 찾아서 실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의연한낙타241입니다.
좋은 취미를 가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경우는 일 끝나고 조그마한 밭을 하고 있습니다.(주말농장같은..)
몸이 힘들어도 뿌듯하더라구요ㅎ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직장인들은 밀물 썰물 처럼 그럴때가 있습니다. 너무 심리적으로 위축 되지 마시고 느긋한 마음 가져 보세요. 새로운 마음이 다가올겁니다. 항상 매너리즘이 오기도 하고 의욕상실이 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비오리218입니다.휴,, 저도 직장생활 n년차인데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힘내십쇼
다른 취미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여행도 가끔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뭔가 요즘 내가 좋아할만한 행동이나 좋아하는 것들을 표현하는게 부족해보여요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 행복해하는 것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