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신분제가 없어진 것은 1894년 갑오개혁으로 노비제가 없어졌다지만 경제적으로 바뀐게 없기때문에 주인댁 머슴으로 그냥 게속 눌러산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일제시대까지도 관습적인 신분제는 유지되다가 실질적으로 신분제가 없어진 건 625 전쟁과 그 이후에 농촌에서 도시로의 이동이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1894년 갑오개혁 당시 군국기무처에서 제출한 진안에 따라 고종은 문벌 반상의 등급을 폐지할 것과 귀천에 구애받지 않고 인재를 발탁할 것, 그리고 공사 노비 일체를 폐지할 것 등을 명하여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로써 법제적으로 신분제의 폐지와 함께 노비제 또한 종말을 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