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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여새105
슬기로운여새10524.01.05

다리 종아리 쪽 멍과 계속되는 설사 관련 질환

나이
26
성별
여성

설사가 거의 한두달 동안 계속 있어서 동네 내과 가서 약을 바꿔먹어보아도 잘 낫지가 않습니다. 그러던 중에 다리 종아리 바깥 부분이 요새 간지러워서 많이 긁었는데 반점은 아니고 멍같이 생긴 것들이 여러개 아주 많이 생겨서 이상합니다. 다른 피부에는 없고 다리에만 들었어요... 일단 큰 병원으로 예약해두었는데요.. 혹시 무슨 질환이 의심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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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쉽지만 두 가지 증상 모두 비특이적인 증상이며 구체적인 질병을 의심할 정도로 특징적이지 않습니다. 각 증상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 또한 불분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특정 혈관염은 피부에 멍과 같은 변화를 일으키며, 소화계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Henoch-Schonlein purpura, HSP)은 전신성 혈관염의 한 형태로, 주로 소아에서 발병하며 피부 병변(주로 엉덩이와 팔다리에 나타나는 광범위한 출혈성 발진), 복통, 관절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신장염이 동반될 수도 있으며, 이를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 신염이라고 합니다.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질환은 직접적인 알레르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감기와 같은 감염 질환 이후에 발병하며, 이러한 감염이 면역계를 교란시켜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을 유발한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약물 복용(항응고제, 항생제, 해열 진통제 등)이 이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은 주로 팔다리와 엉덩이에 출혈성 반점이 생기며, 중력 방향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환자들은 종종 처음에 감기 증상으로 오인하고 해열 진통제를 복용한 후에 출혈 반점이 나타난다고 보고합니다. 이 질환은 엉덩이와 하지에 생기는 촉진성 자반증, 관절통, 복통, 단백뇨 또는 혈뇨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연령과 심각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멍이 들었다고 하시는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단기간의 설사는 장염의 보통의 원인인데 한달은 너무 오래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기능성 설사로 보고 약을 먹고있으실 듯 한데 혹시나 다른 염증성장질환 같은 원인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설사와 다리에 점상출혈을 연관지어 생각하자면 HSP (henoch-schonlein purpura)같은 질환들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모두 가능성일 뿐이고 내과 진료 보시면서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