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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7

대한제국의 고종황제는 어떤 평가를 받는 사람인가요?

일본의 침략야욕에 저항했지만 워낙 충신들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뜻을 이루지 못한 사람인지 아니면 충신들을 멀리하고 명성황후와 함께 나라의 재정을 탕진한 사람인지 아니면 공과 과가 반반씩 있는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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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23.04.17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였고 일본의 침략을 막아보려 했으나 실패한다.

    고종이 을사늑약을 거절하는 등 일본의 침략을 막아보려고 애썼다.

    명성황후를 너무 신임한 나머지 국가 재정을 다 말아먹었다.

    고종이 조선을 부국화하는 것에 실패하자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만다.

    청나라, 러시아 , 일본 사이에서 언제 먹힐지 모르는 상황이다.

    근대화와 부국강병

    청나라는 점점 망해가고 있었고 일본은 제국화가 되면서 점점 세지고 있었다.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사이가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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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위 초기에는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고 강화도조약이후에는

    명성황후의 외가 세력에 지나치게 의존하였으며 명성황후 시해 이후에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은 하였지만 이미 골든타임을 놓친 후 였습니다. 사람인지라 나이가 들면서

    경륜이 쌓인 것인데 젋었을 때 대한제국 시 보여 주었던 그러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가 어렷을 적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만 좀 더 과감하게

    근대화를 했어야 하고 청나라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동학농민군을 진압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더욱 기울여서 그들과 힘을 합쳐서 외세를 몰아내고 자강하였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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