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신화던 인도신화던 일본신화던 다 마찬가지지만
저승의 신과 생명의 신 같은 사이는
맨 처음에 갈라졌을때 이후로는 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예외는 부활이 아예 신의 기본능력인 이집트 신화 정도죠
생명과 죽음은 정반대의 존재니까요
저승할망또한 마찬가지로, 저승할망이 저승담당이 된 계기에 관한 설화 이후로는
삼신할미와 만나지 않습니다
해당 설화의 내용은
2대 용궁의 혈통을 이어받은 고귀한 혈통의 공주가 사람의 탄생을 관리하는 생불왕자리에 도전하지만
각종 행패와 실력부족으로 인하여 명진국 따님과의 3판 대결 끝에 패배하여
명진국따님은 삼신할미가, 용왕의 딸은 저승할망이 되었단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