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육아를 하는데 아이에 대한 걱정이 많아요
74일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을때 조리원과 병원에서 지켜봐야할 부분이 있다고 하여 그때부터 병원도 여러군데 다니고 조금만 아프다고 하면 신경쓰고 했습니다.
다행히 태어날때 지켜봐야한다는 부분들은 검사해보니 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검진이나 접종으로 병원갈 일이 생기면 그전날부터 잠을 못자고 아기가 마니 울거나 잠을 못자고 하면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하루종일 잠이 안옵니다.
결국 남편과의 다툼도 많아지고 제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 시댁에 아기를 잠시 맡기고 제몸 치료 중에 있습니다.
눈에 안보이면 편하다고 했지만 아기가 잘 있는지 혹시나 시부모님이 잘못하여 아기를 떨어뜨리진 않을까 혼자두진 않을까 걱정이 되고 힘드네요
친정엄마는 쓸데없는 걱정하지말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혹시 마인드컨트롤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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