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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가장신뢰할수있는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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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인데 이완기만 고혈압 수치에 해당합니다. 약물 선택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갑상선 항진증

복용중인 약

메티마졸 5mg

현재 갑상선 항진증으로 메티마졸 5mg 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현재 수축기는 130 이하, 이완기 혈압이 95 +- 5 범위에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갑상선 항진증에는 인데놀도 처방이 된다고 하던데

인데놀에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봤습니다.

메티마졸 5mg 에서 인데놀로 약물을 변경한다면 이완기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까요?

현재 외과에서 갑상선 항진증을 진료받고 약을 받고 있는데,

혈압까지 관리하려면 내과로 병원을 옮기는 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핵심만 정리합니다.

    갑상선 항진증에서 동반되는 고혈압은 주로 수축기 혈압 상승이 특징입니다. 이완기만 90에서 100 정도로 지속된다면, 갑상선 호르몬 과다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수축기 130 이하, 이완기 95 전후라면 “isolated diastolic hypertension”에 해당합니다.

    메티마졸은 항갑상선제이며 혈압을 직접 낮추는 약은 아닙니다. 인데놀(Inderal, propranolol)은 베타차단제로 심박수 감소, 교감신경 억제를 통해 수축기 혈압을 다소 낮출 수 있고, 갑상선 항진증의 빈맥·떨림 증상 조절 목적에 사용됩니다. 다만 저용량에서는 이완기 혈압만 선택적으로 의미 있게 낮추는 약은 아닙니다. 메티마졸을 중단하고 인데놀로 “변경”하는 개념은 맞지 않습니다. 두 약은 역할이 다르며, 필요 시 병용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고려할 점은

    1. 갑상선 기능이 아직 충분히 조절되지 않았는지(TSH, free T4 확인)

    2. 실제로 지속적인 이완기 고혈압인지(가정혈압, 24시간 활동혈압 측정 권장)

    3. 30대이므로 2차성 고혈압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상황은 아닌지입니다.

    치료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지 않았다면 먼저 갑상선 조절이 우선입니다. 빈맥이 동반된다면 베타차단제 추가는 합리적입니다. 갑상선이 정상화되었는데도 이완기 90 이상이 지속된다면, 일반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따라 ACE 억제제, ARB, 칼슘차단제 중 하나를 고려합니다.

    진료과 변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혈압 평가와 장기적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하려면 내과(특히 순환기 또는 내분비내과) 협진이 더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메티마졸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 자체를 줄이는 치료제인 반면, 인데놀은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한 빈맥, 떨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인데놀은 심박수와 심박출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감소 시키는 작용을 하나 효과가 크지 않고 질문자의 나이를 고려 시 혈압은 크게 문제가 되고 있지 않으므로 현재 치료를 유지하고 짠 음식의 섭취를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주기적으로 가정 혈압을 측정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