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결혼 전 그 사람의 인생이고 삶이고 추억이니 인정해주는 분위기더라고요.
한사람의 과거일뿐 바람피는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결혼 전 사귀었던 사람들의 사진이나 편지를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배우자가 발견하게 되면 부부싸움이 되고 다 찢어서 버리거나 태우거나 극단적으로 처리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남편의 추억이고 절 만나기전이니 그냥 사진정도는 이해될것 같은데요, 편지는 기분이 나쁠것도 같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