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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24.03.08

배우자가 전애인 사진을 결혼15년동안 집어딘가에 보관해두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외국에서는 결혼 전 그 사람의 인생이고 삶이고 추억이니 인정해주는 분위기더라고요.

한사람의 과거일뿐 바람피는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결혼 전 사귀었던 사람들의 사진이나 편지를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배우자가 발견하게 되면 부부싸움이 되고 다 찢어서 버리거나 태우거나 극단적으로 처리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남편의 추억이고 절 만나기전이니 그냥 사진정도는 이해될것 같은데요, 편지는 기분이 나쁠것도 같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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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결혼전 배우자의 추억은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배우자가 있는데, 물건을 보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입장을 바꿔보면 금방 알듯합니다. 따라서 옛 추억은 머리속에 남겨두고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 추억으로 생각 해서 간직 해 온것을 잊어 먹을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냥 쿨하게 이해 할수밖에요~~?


  •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예전 애인에대한 추억일수도 있겠지만 남편이 보괸을 했다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자체를 잊어버렸을수도 있습니다

    진짜 소중샜다면 들킬만한 자리에 두지도 않을것이고 보통은 인지하고 있다면 태우거나 버렸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K jung입니다.

    과거는 과거로 지워야 하겠지요. 좋은추억은 기억으로만 남기고, 현재와 미래를 위하고 와이프와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깡그리 태워버려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과거는 과거일뿐


  •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전 굳이 연을 정리한 사람의 사진을 남겨두는 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물론 인생사고 추억이긴 하지만 굳이 사진까지 남겨서 기억하는 건 별로일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일부러 보관한 거고 자주 들여다 본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어딘가에 보관해 두고 까맣게 잊은 채 세월이 흘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굳이 문제 삼지 않는게 좋겠지요 잊어버렸던 과거의 애인이 유독 더 생각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