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을 쿠테타로 보아야 할가요?
12.12 사태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요즘 영화도 나와서 천만 관객을 넘어서 지금도 농런 할기세인대 12.12사태을 쿠테타로 봐야 히는게 맞는지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10.26으로 박정희가 죽었습니다.나라가 소용돌이에 빠집니다.
그때 전두환은 자기가 권력을 잡고 싶었는데 자기가 군대의 우두머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전두환 일당이 군대를 이끌고 육군본부를 습격 했습니다.
참모총장을 끌어 내리고 군대를 전두환이 장악을 했습니다.그 힘으로 전두환이 대통령이 됩니다.
자기 보다 상급자를 법에 의하지 않고 총으로 위협을 해서 끌어 내렸으므로 구테타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어떤 골빈판사가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죠.
헌법에 정해진 데로 정권이 바뀌지 않고 탈취한것이기 때문에 쿠테타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해결사1입니다.
그냥 개인적 의견을 밝히면 5.18은 신군부를 비판하지만 12.12는 쿠데타로 보기에는 애매한 점이 많습니다.반반 혹은 쿠데타가 아니라고 보는데 이유는 당시 대통령시해라는 중차대한 사건을 조사하라고 합동수사본부를 만든 것은 당시 최대통렁보다 높은 국민들의 지시였습니다. 이는 만약 최대통령이 사건에 연류되었으면 별셋중장에 불과한 합수부장이라도 대통령을 연행,수사할수 있는 초법적 권한이 주어졌다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사중 육참총장에대한 혐의수사를 최대통령이 은근히 거부하고 오히려 합수부장교체를 하려 해서 수사는 난항에 빠집니다.이때 합수부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권력(대통령)에게 충성해야 합니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합니까?
또 주목할만한 것은 12.12를 전두환의 하나회뿐만 아니라 군부의 대부분의 장교와 장군들이 지지했고 이는 당시 국민들이 합수부장교체와 수사난항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합수부를 강력하게 지지했었다는 점입니다.전두환은 이런 국민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12.12를 대범하게 일으킬수 있었던 것이죠.
따라서 그저 쿠데타로 보기에는 애매하고 그렇게만 볼수없는 중대한 점이 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오기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