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과 어묵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어묵과 오뎅은 같은 음식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둘 다 먹어봤지만 정확한 차이점을 알기가 쉽지 않네요. 어묵과 오뎅을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랄한쏙독새57입니다.
어묵은 말 그대로 생선의 살을 으깨어 만든 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료에 속합니다.
오뎅은 어묵과 고기, 각종 야채와 곤약 등과 같이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함께 물을 넣고 삶아 국물요리로 끓이면 이것을 일본에서는 오뎅이라고 칭합니다.
따라서 어묵과 오뎅의 차이는
재료냐 요리냐의 차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명한아비294입니다.
어묵은 순 한국말이고요 오뎅은 일본어입니다
어묵할때 어는 물고기를 뜻합니다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라는 것은 알고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순한거위273입니다.
어묵과 오뎅은 똑같은거 아닌가요
일본말로하면 어묵이고 우리나라말로 하면 어묵으로 알고있습니다
예를들면 닭도리탕과 닭볶음탕은 똑갇은건데 일본말로 하는것보다 우리나라말로 하는거라 생각하심 댈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다미와노미입니다.
‘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등을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것입니다.
‘오뎅’은 어묵, 유부, 무, 곤약 등을 꼬챙이에 꿰어 장국에 익힌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어묵’은 ‘오뎅’을 만드는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유래한 ‘오뎅’을 대신하는 말로 ‘꼬치’ 혹은 ‘꼬치안주’가 제시돼 있습니다.
출처: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1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