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오늘 동네 병원에서 피를 뽑는 과정에서 간호조무사가 체혈중에 주사바늘을 자신의 손에 찔리고 피가 묻어있는 상태에서 바늘을 변경을 하지않고 체혈을 마저 진행을 하고 저희 어머니는 바꾸어 달라고 했는데 바꾸지 않고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폐기해야할 바늘을 버리지 않고 사용해 걱정스러우시군요. 해당 간호조무사에게 전염성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텐데, 이 부분은 병원에 직접 문의해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혈액으로 전파되는 질환이 없을 경우에는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간호조무사가 아무런 질병이 없다면 전혀 불안해하실 거 없습니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도로 환자분이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이면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병원 원장님한테 강력하게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선 사실 관계를 재확인 해보시는 것이 우선일 듯 하고
-> 주사 바늘을 재사용할 요인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검사하신 분의
간염 / 매독 / AIDS 등의 혈액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 그 후 상황에 맞게 치료를 하면 될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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