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사업비가 700조로 책정된 것은 현재로서의 가치를 매긴 것으로서 만약에 해당 공사에 소요되는 인건비나 자재비등이 상승하게 되면 그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의 개인 재산이 비 공식적으로 1,200조원 인 것을 감안한다면 사업비가 700조원에서 추가적으로 2배가 된다고 하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자금력으로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서 두바이나 다른 건설이 중단되는 것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5년 전 석유 중심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국가 장기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5000억달러(약 668조원)를 투자하는 최첨단 미래형 친환경 도시인 ‘네옴’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네옴시티 안에 바다 위 산업단지인 ‘옥사곤’, 사막 위 스키장을 갖춘 관광단지인 ‘트로제나’, 지난달 발표한 직선 도시 ‘미러 라인’을 만들어 총 900만명의 인구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완성하는 데 약 1조달러(약 1300조원)가 들 것이란 전망됩니다. 하지만 빈살만 개인 재산만 현재 2800조라서 크게 문제될건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