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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하운드240
깨끗한하운드24022.12.02

사우디 네옴시티 총사업비 700조로 가능한가요?

카타르 월드컵 개최비용도 300조 들었는데 사우디 네옴시티는 높이 500m, 폭200m, 길이 170km. 수직형 최첨단 신도시를 만든다는데 이게 고작 (????)700조로 가능한가요? 이거 진짜로 하면 사업비 계속오르다 사우디도 예전 두바이처럼 파산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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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사업비가 700조로 책정된 것은 현재로서의 가치를 매긴 것으로서 만약에 해당 공사에 소요되는 인건비나 자재비등이 상승하게 되면 그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의 개인 재산이 비 공식적으로 1,200조원 인 것을 감안한다면 사업비가 700조원에서 추가적으로 2배가 된다고 하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자금력으로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서 두바이나 다른 건설이 중단되는 것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5년 전 석유 중심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국가 장기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5000억달러(약 668조원)를 투자하는 최첨단 미래형 친환경 도시인 ‘네옴’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네옴시티 안에 바다 위 산업단지인 ‘옥사곤’, 사막 위 스키장을 갖춘 관광단지인 ‘트로제나’, 지난달 발표한 직선 도시 ‘미러 라인’을 만들어 총 900만명의 인구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완성하는 데 약 1조달러(약 1300조원)가 들 것이란 전망됩니다. 하지만 빈살만 개인 재산만 현재 2800조라서 크게 문제될건 없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옴시티의 공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규모가 5000억 달러(700조원)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고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도 더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일단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슈가 많아 네옴시티가 유명해졌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실현가능성에서조차 의문을 품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우디와 같은 경우에는 꾸준하게 원유 등을 수출함으로써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을 한다면 재정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파산을 초래할만한 정도의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사우디의 돈만으로 공사를 진행하는것은 아닙니다.

    어디에나 투자금 조달계획은 있죠.

    공공부문투자, 민간부문투자, 기업공개 상장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사업자금을 마련해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