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라는 제도를 처음 만든 나라는 어디인가요?
특허라는 제도에 대해 궁금증이 늘게 되었는데 특허라는 제도를 최초로 만든 나라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언제 만들어졌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특허제도는 1474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등장하였지만 성문법이 아니였고 성문법화된 특허제도는 1623년 영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특허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한 나라는 영국이라고 합니다.
특허라는 개념은 14세기 영국에서 국왕이 특허권을 부여할 때 공개된 문서라는 뜻의 "Letters Patent"에서 유래했습니다.
베니스 특허법(1474)이 최초입니다. 건축가 브루넬레스키가 피렌체 대성당의 돔을 건축하는 데 적용한 기술에 특허를 낸 것이 최초의 특허(1421)로 알려져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특허제도는 15세기 초 베니스 공화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421년 피렌체에 디 리포 브루넬레스키라는 유명한 건축가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 강을 통하여 대리석을 수송할 수 있는 바지선을 발명, 이 발명의 대가로 왕으로부터 독점권을 부여받았고, 이로 인해 그의 동의 없이는 3년 동안 피렌체에서 새로운 수상 운반 도구를 소지 및 작동시킬수 없었습니다.
르네상스 시기였던 그 시기 상공업과 시장경제 발달의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로 기술혁신을 위해 왕은 개인에게 독점권을 부여하기 시작, 1474년 베니스에서 유리제조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 등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 이로 인해 최초의 특허법이 탄생하게 됩니다.
베니스에서 제정된 최초의 특허법에는 발명은 새로워야 하고 독점권의 행사는 지역과 기간의 제한이 있어야 하며 침해에 대한 구제 방법이 제공된다는 3가지 핵심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이것이 특허제도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