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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꽃무지260
특출난꽃무지26023.08.20

일반인과 당뇨환자의 정상수치가 다른가요?

나이
52
성별
여성

당뇨병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병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식사를 잘안하셔서 당이 너무 떨어져 다른병원에서 처방받은 당뇨약을 잠시 수거해가시고 당체크를 수시로 하는데 금방 올라온지가 않나봐요. 근데 일반인과 당뇨환자의 정상수치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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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아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으신데 혈당이 너무 떨어지고 잘 오르지도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질문하신 일반인과 당뇨환자의 정상 수치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당뇨 환자는 인슐린 등 혈액 중의 당 농도를 적정 범위로 조절할 수 있는 호르몬 기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는 것과 더불어 저혈당 상태를 회복하는 능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을 낮추려는 치료와 더불어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저혈당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주의도 반드시 필요하며, 필요 시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당뇨 약제를 변경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분의 당 수치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 범위로 호전되고 더불어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당뇨인과 비당뇨인의 정상수치가 다르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혈당 수치는 혈액을 채취하여 그 속에 들어있는 혈당의 농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당뇨인은 비당뇨인에 비하여 수치가 보통 높게 나오게 되지만, 수치 자체는 같은 방식으로 결과를 얻으며 소위 이야기 하는 정상 범위는 동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혈당의 정상 수치라고 하면 보통 공복혈당이나 식후 2시간 혈당을 기준으로 정해진 수치와 비교하는데, 말씀하신 상황의 경우 당뇨 진단기준을 넘어서는 혈당이 나오더라도 억지로 당을 낮추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즉, 기준을 달리 설정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정상수치는 같습니다. 단지 당뇨환자의 경우 목표 혈당이 따로 있습니다

    공복 혈당 80-130 mg/dL, 식후 혈당 180 mg/dL 이하, 당화혈색소 6.5~7% 정도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정상 수치는 일반인과 당뇨병 환자 모두 동일하며, 당뇨환자의 궁극적인 목표도 정상 혈당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급격한 혈당 조절은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심한 경우 의식 잃을 수도 있으며, 심장 박동의 불규칙, 발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치료는 단순히 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가져오는 것만이 아닌, 환자의 연령, 질환의 유형, 생활 습관, 동반 질환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모니터링과 전문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단기간에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저혈당은 혈당이 70이하인 경우를 가리킵니다. 혈당이 낮으면 혈당이 오르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저혈당 기준이 일반인과 당뇨가 있다고 다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