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나 비타민은 없습니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것은 인체의 면역 기능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체내 각종 미네랄 및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감염 노출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추천드리는 것보다는 본인에게 부족한 것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는 “비타민 D의 결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도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편”이라면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중증 진행을 방지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내분비·대사질환 리뷰(Reviews in Endocrine and Metabolic Disorders)에 게재된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비타민 D 결핍이 코로나19의 발병과 중증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구체적인 기전을 밝혀냈습니다.
연구진은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30ng/mL 이상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코로나19의 감염률과 중증도 및 사망률이 전체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에 효과가 있는 주사나 약, 음식 등은 아직 임상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으며, 특별히 권장하거나 제한하는 음식도 없습니다.
골고루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또는 감염시 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이 약은 간에서 대사되는데, 음주를 하게 되면 간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드물지만 간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전격성 간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접종 후 음주기간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으나 대부분 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은 접종 후 2~3일 동안 심하고 점차 호전되므로 이 기간은 음주를 피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이후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알러지반응, 무기력증과 함께 흉통, 미각/후각상실, 월경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제의 경우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르게 치료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