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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트럼프 회동 앞두고 전방위 공세 나선 건 진짜 빅딜을 노리는 걸까요

중국이 희토류, 항만입항료, 반독점 조사 등 다양한 카드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전략이 단순한 기싸움이 아니라 무역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계산된 움직임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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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트럼프의 협상 스타일에 중국도 말려들지 않고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압박성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은 중국의 부상을 통제하기 위해서 관세율부터 다양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반대로 중국 입장에서도 미국과 나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에 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공산당 일당 체제로서 마냥 미국의 제안에 응하는 것은 굴욕외교로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에게 학습당한 부분이 있기에 이러한 전략을 통해 상쇄하여 많은 것을 얻을수 없는 상황이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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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빅딜을 노린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입장에서도 외교적으로 챙겨가야되는 것이 있어야되기에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어떤 부분을 제공할지는 현재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완화를 바라는데 미국 입장에서 다른 부분을 챙길 수 있어야지 이에 대하여 당위성이 서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시진핑 정부가 트럼프 회동을 앞두고 움직이는 걸 보면 단순한 기싸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희토류 통제 강화나 항만 입항료 인상 같은 건 외형상 산업 정책 같지만 실제로는 협상 카드로 쓰이기 좋은 분야입니다. 미국이 반도체와 AI 장비 수출을 막으니 중국은 원자재와 물류 쪽을 쥐고 압박하는 식이죠. 반독점 조사도 외국 기업을 직접 겨냥해 협상 테이블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신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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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최종적으로 어떠한 형태로든 무역협상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누가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는지에 대한 힘겨루기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여러 충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JSESSIONID_KITA=4FB6DA6D698F494666A86C5D83AF0F14.Hyper?no=95723&siteId=2

    미국도 관세정책을 활용하듯 중국도 희토류 수출제한 등 서로에게 유리한 무기를 사용하여 유리한 협상조건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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