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은 어떻게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 싶어요.

Question

한 번씩 뉴스를 보면 주가 조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주가 조작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이명박대통령이 한 것 옵셔널벤쳐스사건 BBK사건만 보면 같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종목을 찾고

계속 매수를 하며 언론에 흘립니다

매수가는 올라가고 개미들이 붙습니다

목표액이 되었을때 다 팔아버리고 도망갑니다

남겨진 개미들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됩니다 끝

검경에 신고하면 검사들은 무혐의로 끝~ 증거불충분

왜냐하면 검사들이 권력자를 건드리면 본인이 무사하지못하죠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거래자는 소액의 매도 주문을 다량으로 내서 주가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시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량으로 매수 주문을 내어 주가를 올릴 수 도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통정매매입니다. 사는 쪽과 파는 쪽이 서로 호가를 주고 받으며 시세를 올리는 것입니다. 금번 조단위 주가 조작도 주로 차명 계좌를 통한 통정 매매로 이뤄졌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조작은 우선 투자금을 여기저기 끌어모아옵니다. 그리고 그 돈을 활용하여 주식을 최대한 많이 매집하고, 주식가격을 충분히 세력에서 통제가능한 상황에서 통정거래를 시작함니아, 매수자와 매도자를 결정해서 물량을 주고받으면서 가격을 올립니다.

목표가격까지 오면 이제 이런저렁 소문을 퍼트려서 개인투자자들이 매수를 붙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모아온 물량을 다 현금하고, 작전을 종료합니다.

한국영화 중 작전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조작은 허위공시 허위 인수합병등과 같은 것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사기를 치면서 주가를 부양하게 됩니다.

이번에 이슈가 되었던 CFD와 '통정거래'를 통해 주가를 조작한 작업방식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CFD를 활용하여 저가에 해당 주식에 대한 차액결제를 체결 (최소한의 보증금으로 '롱'배팅)

• 여러개의 계좌를 활용하여서 해당 주식에 대한 '통정거래'를 시작

• 100원이었던 주식을 101원, 그리고 101원을 102원등 천천히 주가를 상승시키기 시작

• 통정거래는 금감원의 금지사항이다 보니 '다수의 계좌를 활용'

• A-B-C-D~~~의 형태로 동일 주식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다른 계좌를 활용하여 통정거래 시작

•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면 CFD를 통한 차익을 실현하지 않고 해당 수익금으로 추가 CFD계약 체결

• 하지만 내부자의 배신으로 인해서 주가가 하락하자 모든 주식에 대해서 반대매매가 발생

위와 같은 형태로 이번 주식작전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