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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판다
유생판다24.02.02

친구의 무모한 도전..말려야 할까요?

이번에 재수를 약간 실패한 친구가 3수를 하겠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지원도 없이 혼자 하겠다고 하는데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재수를하며 성적이 오르지도 않았습니다.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다른친구들의 의견도 같고 그 친구의 부모님도 말려달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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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다른사람들의 의견에 본인이 하고자 하는일을.그만두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서 분명 후회할수 있습니다. 3수를 한다는 그친구도 신중한 고민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이 드니 친구로서 옆에서 응원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르밸징유입니다.

    친구가 대학교를 공부해서 간다고하는데 말리는건 오지랖인것같아요

    친구인생이 걱정뵐수도 있지만 열심히하라고 응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네 친구의 결심에 관여하는 건 오지랖에 해당합니다.

    어치됐든 그 친구의 인생입니다.

    깊이 과여하실 일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놔두세요

    자기가 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본인 인생 본인이 선택해서 사는겁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타인의 인생에 관여할 순 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지켜보시면서 삐뚤어지지 않게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냥 힘든 시기 일테니 종종 만나서 밥이나 술도 마셔주고 같이 여행도 다녀주면 됩니다

    그 외에는 딱히 해줄 건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만약 주변의 말을 듣고 포기를 한다고 해도, 살다보년 불쑥불쑥 미련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거예요. 그냥 스스로 포기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겠고, 영 가망이 없어보인다면 이번 한번만 마지막으로 정말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보고 안되면 다음번은 포기하자고 해보시는게 좋겠어요..재수를 몇번이든 도전해서 원하는 대학교를 갈 수도 있겠지만 성적을 크게 올려서 전국민이 다 아는 수도권의 최상위 몇몇대학교(학교이름 적어도 되는지 몰라서..ㅎ)를 가는게 아니라면, 그 소모하는 시간대비 효율적이지 못해요. 이미 재수한 시간이 있어서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서 계속 붙잡고 있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공평하게 주어지는게 시간인데 그 시간을 이렇게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게 과연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를 생각해보라고 하세요..안될 것을 붙잡고 있는것처럼 비참한게 없고,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용기가 있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언은 해주시되 친구분이 재수의지가 강하다면 그냥 놔두시는게 나아요. 어쩌면 이번엔 성공해서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을지도 모르구요.


  • 안녕하세요. 용감한줄나비27입니다.

    지금은 의견을 예기해도 들리지 않을거예요. 결과는 모르는 일이고 입시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분 인생에서 큰경험과 더불어 배우는게 분명 있을겁니다.

    옆에서 커피한잔이라도 함께 하면서 계획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의 선택에 참견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본인은 인생에 엄청난 선택을 하고있는건데 만약 지금 친구의 의견으로 본인의 선택을 하지 못했을경우

    나중에 엄청난 후회가 들때 두고두고 원망을 듣습니다.

    본인일이 아닌일에는 참견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반가운박각시215입니다.일단 굳은 결의가 있다면 해보는것도 좋죠 자기 결의가 대단하다면은 최소한 긴인내가 필요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 부모님도 설득을 못하는데 친구는 더 안되죠 ? 친구가 알아서 하게 아무 말 하지마세요 훗날 원망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