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다 떨어진 친구를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까요?
제 친구중에 삼수한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봣을때는 그렇게 열심히 한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어쨋든 수능을 보고 원서를 넣었어요. 근데 또 욕심이 있어서 가고 싶지 않은 대학은 안썻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1차는 다 떨어진거 같은데 이 친구를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까요? 무조건 적인 위로가 나을까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진짜 아끼는 친구분이라면 저는 위로대신 구박을...
어떤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실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친구분도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실 테지만
형편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신 것 같네요. 노력에 절실함이 더해졌을때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지요.
엄청 어렵게 공부하시는 분들은 절박함에 결국에는 이루고 마십시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절박하면 공부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공부말고는 다른 것을 해 본적이 없으신듯 하니 차라리 일을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은 포기할 줄 도 알아야 하는 법이라는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증 해결박사입니다.
삼수정도 했다면 무조건적인 위로보단 현실적인 충고와 조언이 맞다고 봅니다
삼수동안 최선을 다한게 맞는지 정확히 원하는 대학이 있는건지 또는 목표설정이 제대로 되어있는제 지적해줄 것 같네요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그 친구도 많이 혼란스러울거에요
이럴땐 제3자의 눈으로 현실적인 직시가 필요해보입니다
단순히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보단 무엇이 문제인지를 찾는게 중요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