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제 말투가 누구보다 자상하고 듣기 좋대요.
그런데 식구들과 남자친구는 제 말투가 기분 나쁘고 시비거는 말투래요.
애증의 감정이 나도 모르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말투를 고치려 해도 워낙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성격이라 곱게 안나가요.
그래서 꼭 필요한 말만 하다 보니 대화가 단절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